<p></p><br /><br />책은 마음의 양식이라고 하죠. <br><br>"(격리된) 한국인 교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말씀하셔서 그럼 제가 책을 대여해드리겠다" <br><br>중국 칭다오 타지에서 격리조치돼 그 누구보다 외로울 한국인들에게 현지 한인들이 책 선물을 배달했습니다. <br> <br>이 책을 전달하기 위해 수백 킬로미터 달려오기도 했다고합니다. <br><br>"도서관에서는 책도 무료로 빌려주시고 아이들이나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은 것 같습니다" <br><br>아이들에게는 학습 만화와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가, 어른에게는 위로가 될 에세이와 시집이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이 교민에게 전달된 시집의 일부입니다. 이 맘 알지요. <br> <br>외로운 마음에 따뜻한 백신주사 한 방 맞은 느낌이지 않을까요. <br> <br>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.<br><br><br>